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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국회의원 사할린동포 가족상봉 NIB프로그램 관리자
2007-10-23 17:41: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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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방송] 10년만에 돌아온 고국, 그러나 NIBnews  
2007/10/23 19:16

http://blog.naver.com/goopd/120043757604


[앵커멘트]

인천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박경운 할아버지가

65년 만에 핏줄을 찾아 고향인 충남 태안을 찾았습니다.

형수님을 만나긴 했지만 부모, 형제는 모두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이형구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일제시대에 반 강제적으로 사할린으로 이주한 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동포들이
세월이 흘러 영구 귀국해 생활하는 곳입니다.



올해 2월 사할린에서 이곳 복지회관으로 돌아온
박경운 할아버지는
2년을 계약하고 사할린으로 떠났다가
65년이 지나서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INT.1) 박경운 할아버지 (88세)
사할린에 안가면 (일본이) 군대에 뽑아간다고,
2년이 지났는데 (고국으로) 안보내줘요.
일본 놈들이...



할아버지에게는 오늘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고향땅인 충남 태안을 방문해
혈육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INT.2) 박경운 할아버지 (88세)
65년 동안 아무도 못봤어...
어머니도 죽고 형님도 죽고
형수가 살아있다고...
친구들 전부 불러와야지...



65년만에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는
4달치 지원금을 모두 털어
가방 한가득 제수용품과 과자를 준비했습니다.



INT.3) 김주자 관장 / 인천사할린복지회관
나가셔서 매일매일 당신 손으로
손수 산 제수용품을 가지고 어머니께 절하고 싶다
내 친구들이 아직 고향에 많고 자손도 많을 테니
그러면서 매일매일 장을 보시는 거에요.



복지회관의 문을 나서는 할아버지.



손수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차에 싣고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으로
출발합니다.



혹시나 가족 친지를 못 만나면 어떡하나
걱정할 법도 하지만,
할아버지는 모두 만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INT.4) 박경운 할아버지 (88세)
친구 못 만나면 어떻게 하죠?
전부 만나요. 제 만나요. 봐야지...



할아버지의 유일한 혈육인
형수님을 만나기로 한
태안버스터미널 인근.



할아버지가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동안
백발의 할머니가 약속된
장소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형수님의 두 손을 꼭 잡은 할아버지

65년이란 세월 속에
백발의 노인이 된 형수를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INT.5) 박경운 할아버지 (88세)
형수는 젊었는데... 이렇게 할머니네...



아쉽게도 현재 형수님의 기억력이 좋지 않아
혈육과 관련된 소식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



다행히 마을의 아주머니가
형님의 생전 소식을 전해줍니다.



INT.6) 고향 아주머니
우리 아저씨도 꼭 머리가 저렇게 백발이셨어요.
살아게시다고 어디서 소식을 들으셨나봐요.
좋아하셨어요.



할아버지는 장소를 이동해
어머니 산소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어머니의 산소를
정확히 찾지 못하고
산소 인근에 제사상을 마련합니다.



뒤늦게 찾아온 아들의 용서를 구하며
할아버지는 또다시 눈물을 보입니다.



한 맺힌 이날의 만남은
인천 연수구의 자매도시인
충남 태안과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INT.7) 황우여 국회의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를 갔다가 태안이 고향인 할아버지가

친지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찾기 시작...

오늘의 만남이 가능...



눈물 속에 하루를 보낸
할아버지의 고향방문.


혈육과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할아버지는 65년의 한을 푸는 하루였습니다.



nib뉴스 이형구입니다.


송도 성지 리벨루스Apt. 현판식 및 가족대축제 - 10월 20일
청학경노당방문 -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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