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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굿머니측,"신계륜에게 보험들었다 "노무현 후보측에 30억 전달 ... 관리자
2004-02-16 03:02:20 2646
국회 법사위는  12일 국회에서 마지막 청문회를 열어 대부업체 굿머니의 불법자금 제공 의혹 및  동원산업의 50억원 수수 의혹설 민경찬 펀드 의혹 등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및 대선자금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청문회에는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 김성래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  김진희 굿머니 간부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먼저 굿머니 측의 노캠프 30억 불법자금 제공 의혹 관련 민주당 조재환 의원은  `굿머니' 간부 김진희 씨를 상대로  "2002년 대선을 전후해 굿머니측이 노무현 대통령후보 비서실장이던 현재  열린우리당  신모의원에게 30억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이와 관련 김씨는 "당시 대표 김영훈씨의 지시에 따라 2억원을 5개(10억원)로 나눠 여행용 가방에 담은뒤 직원차에 실어서 김 대표에게 전달한 것을 11월말과 12월말께 두차례 봤다"고  말하고 `이후 정치권에 돈을 추가로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야기는 들었다. 2월말쯤인 것으로 안다"며 전달사실을 확인했다  

김 씨는 특히 "500억원의 큰 돈이 움직였는데 위에서 뭔가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확실하게 정치권에  돈이 들어갔다는 점은 증언할 수 있다"고 밝힌 뒤 당시 "노무현 후보 비서실장이었던 신계륜 의원에게 돈이 건네졌다는 것을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직접 들은 적 없고 윗분한테 로비했다는 말을 두차례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 관련 부분에 대해 "굿머니 사장과 직원이 통화하는  것을  바로 옆자리에서
들었다"며 "전화한 것은 (2002년) 12월말께"라고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

김씨는 떠 '신 의원에게 보험을 넣어놨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네"라고 답해 2003년 2월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확인해 줬다. 그는 또 신계륜 의원이 로비자금을 받은 사실을 수습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느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다.

김씨는 이어 민주당 조재환 의원이 노 대통령 후보가 당시 김영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육성 녹음 보이스펜이 존재한다는 전날 주장의 연상선상에서 `녹음내용을  들어봤느냐'고 묻자 "일부분 들은 내용이  있는데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한 뒤 "들은 내용을 자료로 보관하고 있다"며 간접 시인했다

아울러  `30억원이 가고 난 다음 굿머니가 보호받으리라는 분위기 팽패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변, 김천상호저축으로부터 500억원대 불법 대출을 받은 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보호를 기대했음을 밝히면서 "누가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노무현 후보"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전실장은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당시 민주당이 반노, 비노 시비가 있어서 영수증 처리가 쉽지 않았다"며 "회계업무를 보는 안희정씨에게 넘겨 영수증을  처리하라고 했으나 끝까지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노무현 후보 개입여부에 대해서는  "당시 노 대통령도 잠시 동석했다 갔으며, 조찬 약속때문에  늦게 왔다가 식사를 절반정도 하고 나서 다음 약속때문에 먼저 일어났고, 떠난 다음에 문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며 검찰에서의 진술만을 반복했다 .  

이어 민주당 김경재 의원 등은 자신이 폭로한  김재철 동원 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노 후보측에 돈을 전달한  사실이 있는지를 캐물었다  

김의원은 특히  김재철회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자 "썬앤문 그룹의 양평 골프장 매각과 동원캐피탈과의 관계, 썬앤문과 노 후보측과의 관계 등을 볼때 3자간에 커넥션이 분명히 있다"며 "동원산업과 관련 기관에서 계좌별 입출금 내역, 김재철 본인및 직계 존비속 계좌별 입출금 내역을 하나도 제출하지 않고 있어 입증을 하지 못하는 것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경찬씨 펀드조성 의혹과 관련해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신해용 금감원 자산운용국장은 "지난달 29일 민씨 관련 보도를 본 뒤 청와대와 내용을 협의한 적이 있다"며 "전화를  해와서 관련법규 위반 내용을 보내 달라고 해 보내줬다"며 청와대 개입설을 시인했다

신씨는 또 "그 과정에서 민씨와 마산고 동기인 박삼철 비제도금융국 팀장이 친구들한테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또 청와대에서 전화가 와 (청와대측이) 친구니까 만나서 사실을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를 마지막으로 사흘 일정의 청문회가 모두 끝났으나 핵심 증인 불출석 등으로 반쪽 청문회로 진행됐다는 평가에 따라 향후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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